"‘눈물의 여왕’ 끝나가서 넘 슬픈데"..김주령, 끝까지 간사한(?) 매력 [★SHOT!]

박소영 2024. 4. 2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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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령이 '눈물의 여왕' 종영을 아쉬워했다.

김주령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레이스는 좋은가봐 ㅠ 난 '눈물의 여왕' 끝나가서 넘 슬픈데 오늘 방송은 9시10분부터래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눈물의 여왕'에서 박쥐처럼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 얄미운 매력으로 그레이스 고 역할을 완성한 김주령이다.

김주령이 출연 중인 '눈물의 여왕'은 오는 28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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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배우 김주령이 ‘눈물의 여왕’ 종영을 아쉬워했다. 

김주령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레이스는 좋은가봐 ㅠ 난 ‘눈물의 여왕’ 끝나가서 넘 슬픈데… 오늘 방송은 9시10분부터래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는 ‘눈물의 여왕’ 촬영장에서 찍은 것. 

사진 속 그는 우아한 코트 패션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특유의 간사한(?) 표정은 보너스. ‘눈물의 여왕’에서 박쥐처럼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 얄미운 매력으로 그레이스 고 역할을 완성한 김주령이다. 

그레이스 고는 한때 잘 나갔던 상류층 혼맥의 연결고리 이자 퀸즈 가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인물이다. 김주령은 매력적인 빌런 캐릭터로 긴장감을 부여하는 것은 물론 감칠맛 나는 재미까지 책임졌다. 

김주령이 출연 중인 ‘눈물의 여왕’은 오는 28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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