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분쟁 사례” 하이브-민희진 분쟁, 해외서도 관심 집중

김동영 2024. 4. 2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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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의 모회사 하이브 간의 분쟁이 국내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이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미국 빌보드는 25일(현지시간) "하이브가 뉴진스의 레이블인 민희진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으며, 민 대표는 고발당한 날 2시간 넘게 감정적인 기자회견(emotional press conference)을 열어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을 반박했다"며 이번 분쟁에 대해 상세히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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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빌보드를 포함한 외신들이 하이브와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의 분쟁에 대해 보도했다. 미국 빌보드 홈페이지 캡처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의 모회사 하이브 간의 분쟁이 국내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이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K팝이 이제 더 이상 국내에서만 소비되는 음악이 아니라, 국내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향유되는 문화로 자리 잡은 만큼, 이와 관련한 분쟁에 있어서 이목이 집중되는 것 또한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미국 빌보드는 25일(현지시간) “하이브가 뉴진스의 레이블인 민희진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으며, 민 대표는 고발당한 날 2시간 넘게 감정적인 기자회견(emotional press conference)을 열어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을 반박했다”며 이번 분쟁에 대해 상세히 전했다.

AFP통신은 “K팝 센세이션을 일으킨 BTS의 소속사가 자회사 대표(민 대표)를 상대로 고발장을 제출했다”며 민 대표가 K팝에서 크게 성공한 프로듀서이며 소녀시대, 엑소, 샤이니 등과 함께 작업했다고 소개했다.

AFP통신은 또 하이브 측이 성명을 통해 민 대표가 회사의 경영권을 장악하고 모회사에서 분리하려고 시도한 ‘물적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힌 내용 등도 보도했다.

또 하이브 측이 민 대표가 무속인에게 경영 코칭을 받았다고 비판한 내용 등도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고 수익성 높은 음악 산업 중 하나인 K팝의 분쟁 사례”라며 한국 증시 분석보고서 내용도 함께 보도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양측의 갈등이 수렁에 빠져 실적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교도통신은 “뉴진스의 활동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동영 온라인 뉴스 기자 kdy0311@sey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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