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로리 매킬로이와 셰인 라우리,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화려하게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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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의 취리히 클래식 대회에서 세계 랭킹 2위인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와 아일랜드의 셰인 라우리가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 대회는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에 위치한 TPC 루이지애나에서 열렸으며, 매킬로이와 라우리는 2라운드에서 4개의 버디와 2개의 보기를 기록하며 2언더파 70타로 활약했다.
이로써 두 선수의 중간 합계는 13언더파 131타로, 데이비드 립스키-에런 라이 조 등과 함께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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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에 위치한 TPC 루이지애나에서 열렸으며, 매킬로이와 라우리는 2라운드에서 4개의 버디와 2개의 보기를 기록하며 2언더파 70타로 활약했다.
이로써 두 선수의 중간 합계는 13언더파 131타로, 데이비드 립스키-에런 라이 조 등과 함께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잰더 쇼플리와 패트릭 캔틀레이 조는 한 타 차이로 공동 5위에 올라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었다.
한편, 교포 선수 마이클 김과 이경훈의 조합은 버디 4개를 잡아내며 공동 19위로 도약했고, 더그 김-김찬 조도 같은 순위에 올랐다.
하지만 배상문-김성현 조는 컷 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아쉬움을 삼켜야 했으며, 우승 후보로 꼽혔던 윌 잴러토리스-사히스 시갈라 조도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며 탈락했다.
사진 =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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