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고물상 큰불로 검은연기 뒤덮여…주민 외출 자제령

이해용 2024. 4. 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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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9시 57분께 강원 강릉시 두산동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헬기, 소방관 5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쌓인 폐자재가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릉시는 불이 난 플라스틱 더미에서 연기가 다량 발생하자 인근 주민에 외출 자제령을 내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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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인명 피해 없어…진화에 많은 시간 걸릴 듯
27일 강릉시 두산동 화재 현장에서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촬영 유형재]

(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27일 오전 9시 57분께 강원 강릉시 두산동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헬기, 소방관 5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쌓인 폐자재가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릉시는 불이 난 플라스틱 더미에서 연기가 다량 발생하자 인근 주민에 외출 자제령을 내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강릉 고물상서 큰불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7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강원 강릉시 두산동 한 고물상에서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4.4.27 dmz@yna.co.kr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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