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마무리' 유해란·김세영, LPGA LA챔피언십 2R 공동 7위

하유선 기자 2024. 4. 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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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23)과 김세영(31)이 선두권 경쟁을 벌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마무리가 아쉬웠다.

유해란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44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쳤다.

김세영은 2오버파 73타를 작성했다.

중간 합계 4언더파 138타로 36홀을 마친 유해란과 김세영은 공동 7위로 동률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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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이글 LA 챔피언십에 출전한 유해란, 김세영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유해란(23)과 김세영(31)이 선두권 경쟁을 벌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마무리가 아쉬웠다.



 



유해란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44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쳤다. 김세영은 2오버파 73타를 작성했다.



 



1번홀에서 티오프한 유해란은 16번 홀까지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해 2위 자리까지 바라볼 수 있었지만, 17번홀(파4) 더블보기로 심하게 흔들린 뒤 18번홀(파3) 보기로 홀아웃했다.



 



10번홀부터 시작한 김세영은 후반 8번 홀까지 버디와 보기 2개씩을 바꿔 타수를 지켰으나, 9번홀(파4)에서 더블보기가 나왔다.



 



중간 합계 4언더파 138타로 36홀을 마친 유해란과 김세영은 공동 7위로 동률을 이뤘다. 유해란은 전날보다 2계단, 김세영은 5계단 하락한 순위다. 단독 선두 그레이스 김(호주·12언더파 130타)과는 8타 차이다.



 



고진영(28)은 이날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60위에서 공동 14위(2언더파 140타)로 뛰어올랐다.



 



최혜진, 이미향, 신지은, 이정은5는 똑같이 1언더파 141타를 적어내 공동 2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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