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의무군경의 날’ 기린 이재명 “진실은폐 용납 안돼, 참극 없어야”

장우진 2024. 4. 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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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오늘(26일)은 제1회 순직의무군경의 날"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라는 국가의 부름 앞에 투철한 사명감으로 임무를 수행한 고결한 넋들을 기억한다"고 글을 올렸다.

전날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열린 '제1회 순직의무군경의 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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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오늘(26일)은 제1회 순직의무군경의 날"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라는 국가의 부름 앞에 투철한 사명감으로 임무를 수행한 고결한 넋들을 기억한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작년 10월 기준 의무 복무 중 목숨을 잃은 사병과 의무경찰의 수가 무려 1만6000명이라고 한다"며 "더 이상의 참극은 없어야 한다. 진실을 은폐하고 진상규명을 막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돼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라와 국민을 지키다 희생된 모든 순직의무군경의 명복을 빈다"며 "여러분의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훈부는 병역의무 이행 중에 순직한 젊은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4월 넷째 주 금요일을 국가기념일인 '순직의무군경의 날'로 기리기로 했다. 전날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열린 '제1회 순직의무군경의 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등이 참석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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