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봄철 도로정비 실시… 5월 말까지

유승훈 기자 2024. 4. 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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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 말까지 '2024년 상반기 봄철 도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이를 통해 포트홀과 기능 저하 각종 도로 시설물을 적기에 보수·정비할 계획이다.

김광수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도로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를 실시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 분위기를 확산시켜 안전한 도로를 가꿔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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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임국도·지방도 등 총 8361개 노선 6863㎞ 대상
전북특별자치도청.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 말까지 '2024년 상반기 봄철 도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이를 통해 포트홀과 기능 저하 각종 도로 시설물을 적기에 보수·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올여름 강한 비가 예상됨에 따라 도는 도로 시설물 일제 점검을 추진해 대형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정비 대상은 8361개 노선 6863㎞(위임국도 259㎞, 지방도 1891㎞, 시·군도 4713㎞) 구간이다.

시·군 및 도로관리사업소 등 관리청별로 자체 실정에 맞는 정비계획을 수립해 집중점검 및 도로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중점 정비 사항은 △포장 포트홀·바퀴 자국 패임·맨홀 단차 등 파손 부위 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및 산마루 측구 정비 △교량·터널 등 주요 시설물 기능 확보 △배수관·측구·도수로 등에 쌓인 퇴적토 제거 및 세굴 부위 정비 △파손된 도로표지 및 불법 점용시설물 등이다.

김광수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도로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를 실시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 분위기를 확산시켜 안전한 도로를 가꿔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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