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것 같아요" 르세라핌 김채원·사쿠라, '핑계고'로 배운 콜라텍 [Oh!쎈 포인트]

연휘선 2024. 4. 27.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르세라핌이 '핑계고'에서 콜라텍을 배웠다.

27일 오전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는 '핑계고' 팀이 예고했던 '모닝 콜라텍'이 펼쳐졌다.

첫 손님으로 등장한 르세라핌의 사쿠라와 김채원은 "저희 5시 50분에 일어나서 샵 다녀왔어요"라고 말했다.

특히 양세찬은 "계주님 이걸 12시에 해도 되잖아요"라며 "심지어 얘들은 콜라텍이 뭔지도 모를 거예요"라고 일본인인 사쿠라와 2000년생인 김채원을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연휘선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이 ‘핑계고’에서 콜라텍을 배웠다.

27일 오전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는 ‘핑계고’ 팀이 예고했던 ‘모닝 콜라텍’이 펼쳐졌다. 이에 유재석이 MC가 아닌 DJ를 맡아 소규모 클럽으로 변한 ‘핑계고’를 시작했다.  

이른 아침에 문을 연 ‘핑계고 모닝 콜라텍’. 이를 위해 계원들은 새벽같이 일어나 숍까지 다녀왔다. 첫 손님으로 등장한 르세라핌의 사쿠라와 김채원은 “저희 5시 50분에 일어나서 샵 다녀왔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찬과 이동휘 또한 “저희도 아침부터 샵 다녀왔어요”라고 성토했다. 특히 양세찬은 “계주님 이걸 12시에 해도 되잖아요”라며 “심지어 얘들은 콜라텍이 뭔지도 모를 거예요”라고 일본인인 사쿠라와 2000년생인 김채원을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르세라핌에게 1990년대 분위기 콜라텍은 확실히 생소했다. 첫 가수로 등장한 조혜련이 아침부터 ‘생목’을 아끼지 않고 미러볼보다 화려한 반짝이 의상을 입고 ‘아나까나’ 원곡을 부르는 상황. 김채원과 사쿠라는 눈을 휘둥그레 뜨고 깜짝 놀라 들뜬 분위기를 즐겼다. 곡이 끝난 뒤 쉬어가는 시간, 김채원은 "'아나까나'?"라며 생소했던 곡에 대해 놀라워 했고, 조혜련도 "외국인이냐"라면서 놀라 웃음을 더했다. 

그런다 다이나믹듀오가 등장하자 분위기가 달라졌다. 신곡 '피타파' 청음회부터 '죽일놈', '출첵', '스모크' 등 히트곡이 쏟아지자 르세라핌 역시 함께 콜라텍 분위기를 즐긴 것. 앞서 사쿠라가 "한국 문화 체험하는 것 같다"라며 즐거워 하자, '핑계고' 계원들이 "한국에 이런 문화 없다"라며 손사레를 쳤던 상황. 김채원이 이에 "꿈 꾸는 것만 같다. 여기 있는 게 안 믿긴다"라고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유튜브 출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