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형진, 모친상 비보…노환으로 별세, 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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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형진(55)이 모친상을 당했다.
27일 공형진 측에 따르면 공형진의 모친은 지난 26일 향년 8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공형진을 포함한 유족들은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
한편 공형진은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 KBS 2TV '달자의 봄', '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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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공형진(55)이 모친상을 당했다.
27일 공형진 측에 따르면 공형진의 모친은 지난 26일 향년 8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은 평소 앓고 있던 지병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공형진을 포함한 유족들은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의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이다. 서울추모공원을 거쳐 용인 공원묘원에 안치된다.
한편 공형진은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 KBS 2TV '달자의 봄', '추노'. MBC '짝패' SBS '연애시대', '사랑해' tvN '빠스껫뽕', '일리있는 사랑', 영화 '박하사탕',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가문의 위기' '고산자, 대동여지도', '로마의 휴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공형진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신현준 정준호 정신업쇼'에 출연해 중국과 관련된 사업을 하는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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