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김, LA 챔피언십 이틀 연속 단독 1위 질주 [LPGA]

하유선 기자 2024. 4. 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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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2년차 그레이스 김(23·호주)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다.

그레이스 김은 27일(한국시간) 윌셔 컨트리클럽(파71·6,447야드)에서 열린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5언더파 66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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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이글 LA 챔피언십에 출전한 그레이스 김이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2년차 그레이스 김(23·호주)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다.



 



그레이스 김은 27일(한국시간) 윌셔 컨트리클럽(파71·6,447야드)에서 열린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5언더파 66타를 쳤다.



 



전날 7언더파 단독 1위로 출발한 그레이스 김은 중간 합계 12언더파 130타를 때려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지켰다. 2위와 간격은 1타에서 4타 차로 벌렸다.



 



이날 초반 12번홀(파3)에서 보기를 적은 그레이스 김은 흔들리지 않고 바로 13번홀(파5) 이글로 반등했다. 직후 14번홀(파3) 버디를 보탰고, 후반에 깔끔하게 3개 버디를 추가했다.



페어웨이 안착 14개 중 13개, 그린 적중 15개의 좋은 샷감을 유지했고, 퍼트 29개를 적었다.



 



그레이스 김의 JM이글 LA챔피언십 출전은 이번이 두 번째로, 첫 참가한 2023년에는 컷을 놓쳤다. 



 



2024시즌 LPGA 투어 8번째 나왔고, 앞서 7개 대회에선 4차례 컷 통과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공동 25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그레이스 김이 LPGA 투어에서 10위 안에 든 것은, 약 1년 전인 2023년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공동 10위였다.



 



루키 시절인 2023년 4월 롯데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1승을 거두었고, 이번이 통산 두 번째 우승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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