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방위비 1차 협상 마무리…미국 "확고한 연합방위"

김예린 2024. 4. 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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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방위비 특별 협상단이 현지시간 25일 미국 하와이 호눌룰루에서 1차 협상을 마무리했습니다.

우리는 이태우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대표와 국방부·기재부·방사청 관계자들이, 미국 측은 린다 스펙트 국무부 선임보좌관과 국무부·국방부·주한미군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마티 마이너스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방위비 협정은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한다는 양국의 공동 약속을 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협의 구체사항은 언급하기 어렵다"며 "한미는 수시로 협의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방위비 #한미 #주한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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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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