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송금·뇌물 혐의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 다음 달 변론 종결

서승택 2024. 4. 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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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대북송금 혐의에 대한 1심 변론이 다음 달 종결될 예정입니다.

수원지법은 어제(26일) 김 전 회장 공판에서 "내달 중순 정도에 심리가 마무리 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북송금 의혹에 연루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선고가 6월 7일로 지정된 점을 고려해 이 전 부지사 사건을 담당한 해당 재판부가 이에 맞춰 종결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다만 김 전 회장이 받는 5개 비상장회사 자금 500억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 등과 분리돼 추후 다시 변론 종결 절차를 거칠 예정입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김성태 #쌍방울 #대북송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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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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