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로에 주차했다가…미끄러진 본인 차량에 깔려 숨진 40대

이재은 2024. 4. 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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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로에 자동차를 주차한 40대가 미끄러져 내려온 자신의 차량에 깔려 숨졌다.

27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5분께 전남 영암군 학산면의 한 경사로에서 40대 남성 A씨가 자신의 승용차 아래에 깔린 채 발견됐다.

그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낚시를 위해 주차했다가 미끄러진 차에 깔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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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사망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경사로에 자동차를 주차한 40대가 미끄러져 내려온 자신의 차량에 깔려 숨졌다.

(사진=연합뉴스)
27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5분께 전남 영암군 학산면의 한 경사로에서 40대 남성 A씨가 자신의 승용차 아래에 깔린 채 발견됐다.

그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낚시를 위해 주차했다가 미끄러진 차에 깔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재은 (jaee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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