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털 색깔 고양이, 진짜? 조작?

장종호 2024. 4. 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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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색깔의 고양이가 최근 온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털 색깔이 반반씩 진한 회색과 연한 갈색으로 나뉜 이 고양이의 이름은 '도미노(2)'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네덜란드 출신의 프리랜서 사진작가인 조셀린 안토니오(57)가 키우고 있는 이 암컷 고양이는 귀여운 외모와 특이한 컬러로 수 천명의 팬까지 보유했다.

그녀는 벨기에의 한 고양이 사육장에서 갓 태어난 도미노를 입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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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데일리메일, SNS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두 가지 색깔의 고양이가 최근 온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털 색깔이 반반씩 진한 회색과 연한 갈색으로 나뉜 이 고양이의 이름은 '도미노(2)'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네덜란드 출신의 프리랜서 사진작가인 조셀린 안토니오(57)가 키우고 있는 이 암컷 고양이는 귀여운 외모와 특이한 컬러로 수 천명의 팬까지 보유했다.

그녀는 벨기에의 한 고양이 사육장에서 갓 태어난 도미노를 입양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도미노가 먹는 것을 좋아하고 장난기와 호기심이 많다. 아무도 없을 때는 식탁이나 싱크대에 음식을 남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이한 털 색깔에 대해 그녀는 "어떤 사람들은 이것이 진짜라고 믿지 않고 그녀의 털이 칠해져 있거나 사진이 포토샵 처리된 것이라고 말하지만 실제 털 색깔이다"고 주장했다.

고양이의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실제 색이라니 놀랍다. 너무 귀엽다", "마치 전투에 나가는 군인이 위장한 듯하다", "나도 키우고 싶다", "그래도 의심스럽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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