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만, 29일 타이베이서 첫 '무역협정' 2차 협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만과 미국 간 첫 무역협정인 '21세기 무역에 관한 미국·대만 이니셔티브(이하 미국·대만 이니셔티브)'를 위한 2차 협상이 오는 29일 타이베이에서 진행된다.
미국·대만 이니셔티브는 바이든 행정부가 2022년 6월 발표한 것으로, 관세와 같은 문제를 다루지 않아 정식 자유무역협정(FTA)은 아니지만, 양측의 무역 관계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 6월 미국과 대만은 1차 무역협정에 서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대만과 미국 간 첫 무역협정인 '21세기 무역에 관한 미국·대만 이니셔티브(이하 미국·대만 이니셔티브)‘를 위한 2차 협상이 오는 29일 타이베이에서 진행된다.
27일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이날 의회 청문회에서 이런 일정을 공식 확인했다.
이에 따라 USTR에서 중국, 대만, 몽골 사안을 책임진 테리 맥카틴 대표보가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예정이다.
미국·대만 이니셔티브는 바이든 행정부가 2022년 6월 발표한 것으로, 관세와 같은 문제를 다루지 않아 정식 자유무역협정(FTA)은 아니지만, 양측의 무역 관계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 6월 미국과 대만은 1차 무역협정에 서명했다. 1차 협정에는 세관 행정·무역 편리화, 양호한 법제 작업, 서비스업 국내 규정, 반부패, 중소기업 등 5개 의제와 앞으로 협상할 노동, 환경, 농업, 디지털 무역, 표준, 국영사업, 비시장 정책과 관행 등 후속 협상 7개 의제가 포함됐다.
이에 양측은 지난해 8월 2단계 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관련 협상이 대만에서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구라, 중학생 팬 사인요청 거부" 유튜버 폭로
- '최민환과 이혼' 율희, 어깨에 18㎝ 문신…물오른 미모
- "원래 평판 나빴다"…'살인 의대생' 대학 커뮤니티 난리
- 나나, 전신타투 거의 다 지웠다…화끈한 수영복 자태
- 유재환, 음원 사기 피해자 170여명…임형주도 당했다(종합)
- 성인방송 뛰어든 중국 미녀 변호사…"월급 4배 벌어"
- 고은아 "전 남편, 출산 후 폭행…4살 아들 홀로 키워"
- '추성훈 딸' 추사랑, 당당한 모델 워킹…母 유전자 그대로
- "임신 NO"…한예슬, 결혼설 부인 3개월만 혼인신고
- 결혼 앞둔 여교사…11살 제자와 부적절 관계 '들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