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말 꽃보러 갈까?'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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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7일간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이동환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은 "화훼 계약 재배 등 고양시 화훼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단순한 화단 조성을 넘어 일산호수공원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정원이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아름답게 수 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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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7일간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30개국 50개 도시, 200여 개 기관, 단체 등이 참여하고 실내외 화훼 전시, 국제어워드쇼, 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이라는 테마를 담은 높이 10m 길이 20m의 대형 꽃등고래와 고양시 장항습지의 철새 재두루미 조형물이 관람객을 맞이하는 지구환경정원을 조성했다.
또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생화와 수중식물이 있는 자연학습원과 수변정원, 지속가능한 미래의 장미원을 연출하는 순환정원, 환경을 생각하는 텃밭정원 등 다채로운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야외 전시 '고양로컬가든'을 운영한다.
고양시 화훼 생산 농가가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에 연출할 꽃을 직접 재배하고 현장에서 식재 연출까지 참여하는 정원이다. 총 4000㎡ 면적의 정원에서 분화, 관엽, 난, 선인장, 다육, 분재 등 총 200여종 7만여본의 다양한 꽃과 식물을 선보인다.
고양로컬가든을 통해 고양시에서 생산한 화훼 품목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화훼 농가의 소득 증가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동환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은 "화훼 계약 재배 등 고양시 화훼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단순한 화단 조성을 넘어 일산호수공원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정원이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아름답게 수 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근 (qwe123@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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