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부지 기름값… 충청권 휘발유 평균 1710원대

박하늘 기자 2024. 4. 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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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넷째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1708.4원으로 전주보다 13.3원 올랐다.

대전의 휘발유 가격은 ℓ당 1712원으로 전주보다 12원 상승했다.

4월 3째주 정유사 공급가격은 휘발유 ℓ당 1658.0원으로 전주보다 1.2원, 경유 ℓ당 1466.5원으로 2.2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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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충청권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넷째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1708.4원으로 전주보다 13.3원 올랐다. 경유 판매가격도 4.4원 오른 ℓ당 1566.7원이었다.

충청권의 휘발유 가격은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대전의 휘발유 가격은 ℓ당 1712원으로 전주보다 12원 상승했다. 세종은 12원 오른 ℓ당 1708원, 충남은 4원 오른 ℓ당 1710원, 충북도 14원 오른 ℓ당 1718을 기록했다. 지난달 4째수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월 3째주 정유사 공급가격은 휘발유 ℓ당 1658.0원으로 전주보다 1.2원, 경유 ℓ당 1466.5원으로 2.2원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중동 확전우려가 감소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지연이 전망되며 소폭 하락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88.1달러로 전주 대비 0.9달러 내렸으며 국제 휘발유 가격은 2.1달러 하락한 100.6달러, 경유는 2.3달러 내린 101.9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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