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서 페인트칠 인부 2명 쓰러진 채 발견…시너 중독 추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26일) 오후 8시 40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페인트칠 작업을 하던 60대 인부 2명이 시너 중독 추정 증세로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색 작업을 벌이던 중 강서구 화곡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타워에서 쓰러져 있던 인부 2명을 발견해 병원에 이송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26일) 오후 8시 40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페인트칠 작업을 하던 60대 인부 2명이 시너 중독 추정 증세로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색 작업을 벌이던 중 강서구 화곡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타워에서 쓰러져 있던 인부 2명을 발견해 병원에 이송했습니다.
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들이 별다른 환기 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은 지하층에서 페인트칠 작업을 하다 시너에 오래 노출돼 중독 증세를 보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어린이 환영하지 않는 곳에 어린이가 찾아올까?"
- 미국,'멘톨 담배' 금지 결정 연기 "대선 표심 염두에 둔 것"
- [뉴스토리] 초격차 사회, 저출생 해법은?
- 주유소 기름값 상승 지속…"다음주에도 약한 상승세"
- [단독] 새마을금고 190억 대출 사기…브로커들 구속
- '수중 도시' 된 중국 남부…"전 세계적 문제" 전문가 경고
- '쓰레기장' 된 재개발 지역…"차도 못 다녀" 주민들 호소
- [단독] '예치금' 둔갑한 보증금…"피해자 수백 명" 수사 착수
- [단독] '이전 추진' 홍범도 흉상…'육사 존치' 적극 검토
- 비대면 세탁 맡겼다가 '낭패'…곳곳 구멍나고 얼룩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