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더킹덤·라이즈… 대세돌 신곡 러시 [컴백 SOON]

윤기백 2024. 4. 27. 0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세돌이 몰려온다.

그룹 세븐틴부터 더킹덤, 라이즈까지 3~5세대를 대표하는 그룹이 연이어 신곡을 발매한다.

라이즈는 29일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 수록곡 3곡의 음원을 발매한다.

'히스토리 오브 킹덤' 세계관을 마치고 활동 제2막을 여는 더킹덤(The KingDom)은 30일 새 미니앨범 '리얼라이즈'(REALIZE)를 발매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대세돌이 몰려온다. 그룹 세븐틴부터 더킹덤, 라이즈까지 3~5세대를 대표하는 그룹이 연이어 신곡을 발매한다.

세븐틴(사진=플레디스)
세븐틴은 29일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는 세븐틴의 과거-현재-미래를 집대성한 앨범이다. 새로운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와 유닛곡 ‘라라리’(LALALI), ‘스펠’(Spell), ‘청춘찬가’ 등 신곡 4곡과 함께 세븐틴의 이름을 빛낸 역대 한국 앨범 타이틀곡 20곡과 일본 앨범 타이틀곡을 한국어로 번안한 8곡, 연주곡 ‘아낀다 (Inst.)’가 수록된다.

선주문량은 300만장을 넘어선 지 오래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히트곡을 모아 놓은 베스트 앨범 특성상 이처럼 많은 선주문이 들어온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전했다.

라이즈(사진=SM엔터테인먼트)
라이즈는 29일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 수록곡 3곡의 음원을 발매한다.

라이즈는 6월 앨범 발매에 앞서 수록곡을 순차 발표 중이다. ‘사이렌’(Siren), ‘임파서블’(Impossible)에 이어 29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나인 데이즈’(9 Days), ‘어니스틀리’(Honestly), ‘원 키스’(One Kiss) 등 또 다른 3곡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신곡 ‘나인 데이즈’는 에너제틱한 신시사이저와 드럼 사운드, 마치 페스티벌의 한 가운데 있는 듯 떼창을 유도하는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일주일이 9일처럼 느껴질 정도로 바쁘게 보내고 있지만 지치지 않고 계속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녹였다. ‘어니스틀리’는 부드럽고 몽환적인 신스 패드와 트랩 드럼 비트, 감미로운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R&B 팝 곡이다. 스스로를 헤치고 있는 사랑에 이별을 고하며 이제는 내 사랑을 나 자신을 위해 쓰겠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라이즈 첫 팬송인 ‘원 키스’는 웅장한 스트링과 힘찬 드럼이 벅찬 감성을 만드는 미디엄 템포 팝 곡이다. 함께 보낸 행복한 하루 끝에 어떤 말보다 단 한번의 입맞춤으로 변치 않는 사랑을 약속하는 모습을 가사에 표현, 라이즈가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아 의미를 더했다.

더킹덤(사진=GF엔터테인먼트)
‘히스토리 오브 킹덤’ 세계관을 마치고 활동 제2막을 여는 더킹덤(The KingDom)은 30일 새 미니앨범 ‘리얼라이즈’(REALIZE)를 발매한다.

더킹덤의 새 앨범 ‘리얼라이즈’는 공식 명칭을 변경한 후 처음 선보이는 음반이다. 총 7부작으로 이뤄졌던 이전 세계관에 이어 새로운 챕터의 포문을 여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플립 댓 코인’(Flip that Coin)을 비롯해 ‘에너지’(ENERGY), ‘러쉬허쉬’(RusHush), ‘건담’(GUNDAM), ‘베스트 씽’(BEST THING), ‘투게더’(Together)까지 6곡이 담겼다.

감각적인 리드 퍼커션과 묵직하면서도 그루비한 베이스가 조화를 이루는 타이틀곡 ‘플립 댓 코인’은 새로운 운명을 스스로 만들어가겠다는 멤버들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수많은 K팝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들이 곡 작업에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기대케 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