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7인의 부활' 이정신, 이유비와 결혼 이벤트로 母 등장시켰다…"이걸로 당신 인생은 거짓 없이 완벽"

김효정 2024. 4. 2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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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신이 이유비의 모든 것을 손에 넣었다.

한모네는 황찬성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현재 황찬성에게 잡혀있는 자신의 친모도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한모네는 친모를 구하기 위해 기꺼이 황찬성이 원하는 대로 해주고자 했지만 충격은 감추지 못했던 것이다.

그가 준비한 이벤트는 바로 한모네의 친모를 등장시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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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정신이 이유비의 모든 것을 손에 넣었다.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는 한모네의 친모 윤지숙이 딸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금라희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강기탁은 황찬성을 해하려고 했다. 그러나 민도혁이 이를 막았다.

민도혁은 "형 제발 이러지 마. 우리의 적은 케이야"라고 그를 말렸다. 결국 정신을 차린 강기탁은 민도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차주란과 남철우는 민도혁과 함께하기로 뜻을 전하고 이에 민도혁은 두 사람에게 케이의 집 지하에 있는 컴퓨터의 세이브 보안 프로그램을 무력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설치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두 사람은 케이에게 들킬 위기를 겨우 모면하고 무사히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황찬성은 양진모에게 은밀하게 접근해 시장 선거에게 승리하게 해 줄 테니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당장 눈앞의 이익이 필요했던 양진모는 이를 수락했다.

그러나 선거에 승리한 후 밝힌 황찬성이 원하는 것을 듣고 경악했다. 황찬성은 한나를 달라고 했던 것.

그는 "저 곧 모네 씨랑 결혼합니다. 그럼 한나는 우리랑 살아야죠. 아이가 엄마 밑에서 크는 거는 당연하지 않습니까?"라고 했다. 모든 것을 알고 있던 황찬성에게 양진모는 한나는 물건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자 황찬성은 "한 가지만 이야기하겠다 내가 양진모 씨를 서울시장으로 만들었듯이 끌어내리는 것도 아주 쉽다는 것. 선물은 내가 원할 때 가져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모네는 황찬성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현재 황찬성에게 잡혀있는 자신의 친모도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한모네는 친모를 구하기 위해 기꺼이 황찬성이 원하는 대로 해주고자 했지만 충격은 감추지 못했던 것이다.

양진모는 괴로워하다가 한나를 빼돌릴 궁리를 했다. 그리고 고명지와 아이들이 자신 때문에 위험해질까 봐 오히려 모질게 대했다. 그러나 고명지는 크게 오해했고 매튜를 찾아가 양진모와 황찬성이 손을 잡았다며 "양진모가 처참히 무너지는 걸 보고 싶다. 다시는 재기할 수 없도록 짓밟고 더 짓밟아달라"라고 부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황찬성과의 결혼식날 한모네는 민도혁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이내 황찬성의 손을 잡을 수밖에 없었다. 황찬성은 "오늘 모네 씨를 위해서 최고의 선물도 준비했다. 아마 깜짝 놀랄 거다"라고 했다.

양진모는 이미 한나가 사라진 사실에 고명지를 추궁했다. 이에 고명지는 "황대표가 그러던데요, 당신이 한나 주기로 했다고. 그래서 방금 줘버렸다"라고 했다. 분노한 양진모는 고명지의 뺨을 때렸고, 고명지는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날 때리냐며 당장 이혼하자고 눈물을 흘렸다.

민도혁과 강기탁은 한모네와 황찬성이 결혼식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윤지숙을 찾아내려고 했다. 하지만 황찬성은 이미 그를 빼돌린 후였다.

한편 방송 말미 황찬성이 준비했다던 이벤트가 공개됐다. 그가 준비한 이벤트는 바로 한모네의 친모를 등장시킨 것. 특히 윤지숙은 딥보이스에 자신의 입을 맞추며 말뿐만 아니라 영어, 불어, 독일어까지 능통한 모습으로 축사를 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황찬성은 한모네에게 "이걸로 당신 인생은 거짓 없이 완벽해졌다. 당신이 낳은 딸에 교양 있고 능력 있는 어머니까지"라고 말해 한모네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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