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섬에서 좋은 호흡' 이경훈·마이클김, 취리히 클래식 둘째날 '껑충' [PGA]

권준혁 기자 2024. 4. 27.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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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골프의 대표주자 이경훈(32)과 교포 선수 마이클 김(30·미국)이 2인 1조 경기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총상금 890만달러) 둘째 날에 좋은 팀플레이를 펼쳤다.

27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7,425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는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얼터네이트 샷(포섬) 방식으로, 1라운드 때 진행된 각자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그 팀의 해당 홀 점수로 삼는 베스트 볼(포볼) 방식보다 팀원간의 호흡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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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인 1조 단체전 취리히 클래식에 출전한 마이클 김, 이경훈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한국 남자골프의 대표주자 이경훈(32)과 교포 선수 마이클 김(30·미국)이 2인 1조 경기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총상금 890만달러) 둘째 날에 좋은 팀플레이를 펼쳤다.



 



27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7,425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는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얼터네이트 샷(포섬) 방식으로, 1라운드 때 진행된 각자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그 팀의 해당 홀 점수로 삼는 베스트 볼(포볼) 방식보다 팀원간의 호흡이 더 중요하다.



 



이경훈-마이클 김은 이날 2번, 7번, 11번 3개의 파5 홀에서 버디를 골라낸 뒤 16번홀(파4) 버디를 추가해 4언더파 68타를 써냈다.



 



전날 포볼에서 6언더파 공동 44위였던 순위를 10위권으로 끌어 올렸다. 무엇보다 36홀을 돌면서 단 하나의 보기도 없었다.



 



현재 일부 선수들이 경기를 진행 중인 가운데 예상 컷 통과선은 이틀 합계 8언더파 136타다. 



 



배상문(37)과 김성현(25) 팀은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작성했고, 합계 5언더파 139타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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