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무릉별유천지 튤립 '활짝'…"주말 여기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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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무릉별유천지가 튤립이 만개해 온통 꽃 천지다.
무릉별유천지는 요즘 노랑, 빨강, 보랏빛 튤립이 활짝 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무릉별유천지는 동해시가 2021년 석회석 폐광지를 천혜의 자연경관과 액티비티 체험시설이 있는 이색적인 복합체험 관광지로 복구해 동해시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꼽힌다.
시 관계자는 "만개한 튤립은 다음 주부터는 꽃을 다 제거할 예정"이라며 "이번 주말이 무릉별유천지의 활짝 핀 튤립을 볼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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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 무릉별유천지가 튤립이 만개해 온통 꽃 천지다.
무릉별유천지는 요즘 노랑, 빨강, 보랏빛 튤립이 활짝 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무릉별유천지는 동해시가 2021년 석회석 폐광지를 천혜의 자연경관과 액티비티 체험시설이 있는 이색적인 복합체험 관광지로 복구해 동해시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꼽힌다.
시가 작년에 심은 튤립 10만주가 요즘 화사한 꽃을 활짝 피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번 주말과 휴일 튤립이 만개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만개한 튤립은 다음 주부터는 꽃을 다 제거할 예정"이라며 "이번 주말이 무릉별유천지의 활짝 핀 튤립을 볼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시는 이곳 2만㎡ 규모에 총 17만3천주의 금어초와 버베나, 금잔화, 꽃양귀비 등을 심었다.
라벤더 2만주도 심고 있다.
이에 6월이 되면 이곳은 온통 보랏빛을 머금고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를 발산하는 라벤더 세상으로 변신한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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