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민희진, 성과급만 20억…회계사와 경영 탈취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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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달에 걸쳐 동일한 목적하에 논의가 진행되어 온 기록이 대화록, 업무일지에 남아있다. 사담은 긴 기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제3자의 개입이 동반되면 더 이상 사담이 아니라 계획과 이에 대한 실행이 된다. 어도어의 부대표는 공인회계사로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지니고 있으며, 하이브의 상장 업무와 다수의 M&A를 진행한 인물이다. 이런 부대표가 업무일지에 대표이사의 발언을 '궁극적으로 빠져나간다'고 적기도 했다. 결코 농담이라고 할 수 없다."
민희진(사진) 어도어 대표이사와 분쟁을 겪고 있는 하이브는 26일 "주주가치와 IP(지식재산) 보호를 위해 사실관계를 정확히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민 대표가 25일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내용 중 12가지 주요 쟁점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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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쟁점에 대해 입장 표명
“뉴진스 보도자료 2023년 273건 배포
팀 홍보에 소홀한 적 없어” 강조
“여러 달에 걸쳐 동일한 목적하에 논의가 진행되어 온 기록이 대화록, 업무일지에 남아있다. 사담은 긴 기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제3자의 개입이 동반되면 더 이상 사담이 아니라 계획과 이에 대한 실행이 된다. … 어도어의 부대표는 공인회계사로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지니고 있으며, 하이브의 상장 업무와 다수의 M&A를 진행한 인물이다. 이런 부대표가 업무일지에 대표이사의 발언을 ‘궁극적으로 빠져나간다’고 적기도 했다. 결코 농담이라고 할 수 없다.”

데뷔 시 뉴진스 홍보를 하지 말라고 했다는 주장과 뉴진스 홍보에만 소홀하다는 주장에 대해선 “르세라핌의 멤버 사쿠라의 경우, 하이브와의 계약 전부터 ‘하이브 이적설’에 대한 기사가 쏟아지고 있었다”며 “이런 상황에서 어도어의 데뷔팀을 ‘신인으로만 구성된 팀’이라고 하면 사쿠라의 쏘스뮤직에 합류한다는 사실과 뉴진스 멤버 구성에 대한 정보도 함께 노출될 우려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양 팀의 뉴스 밸류를 모두 보호하기 위해 요청을 드린 건이고, 이마저도 중간에 기간을 단축해 뉴진스의 홍보를 시작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또한 “지난해 1년간 뉴진스로만 273건의 보도자료를 작성, 배포했다”며 “방탄소년단을 위시해 그룹과 개인으로 모두 8개 팀이 활동한 빅히트뮤직의 659건, 세븐틴 등 4개 팀이 활동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365건과 비교하더라도, 결코 ‘뉴진스 PR에만 소홀하다’고 주장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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