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내홍 속 정상영업”…세븐틴, 상암벌 정복 나선다 [오늘의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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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TEAM SVT'만의 축제세븐틴, 상암벌 정복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27일, 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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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앞서 세븐틴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의 3개 스타디움에서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서울 공연 2회를 추가했다.
2023년 한 해에만 누적 앨범 판매량 1600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K-팝 최고 그룹’으로 우뚝 선 이들은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통해 명실상부 ‘초대형 스타디움 아티스트’로 입지를 다졌다.
하이브는 부대표 A씨 등이 경영권을 손에 넣어 독자 행보를 시도하는 것으로 의심했고,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을 탈취하려고 계획한 정황을 구체적으로 확인했다며, 그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5일에는 민희진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전했다. 민희진 대표는 경영권 탈취 의혹부터 아일릿 카피를 거론한 이유, 노예 계약, 뉴진스 홀대, ESG 경영을 하라 등을 주장했다. 이후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의 주장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 조목조목 반박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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