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다양한 비즈니스를 위한 전동화 플랫폼 ‘ST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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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공개된 ST1는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이자 고객이 원하는 사양을 다양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개발된 차량으로 '다양한 활용성'을 과시한다.
특히 샤시캡 모델을 바탕으로 고객 비즈니스에 맞춰 차량 개발이 가능해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는 여러 특장 모델을 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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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실용적이고 다채로운 매력 과시
기존 모델 대비 높은 가격은 진입장벽
이번에 공개된 ST1는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이자 고객이 원하는 사양을 다양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개발된 차량으로 ‘다양한 활용성’을 과시한다.
특히 ST1은 샤시캡, 카고, 카고 냉동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샤시캡 모델을 바탕으로 고객 비즈니스에 맞춰 차량 개발이 가능해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는 여러 특장 모델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Operating System)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장착해 고객사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차량에 탑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카고 및 카고 냉동은 적재함의 측면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후면에는 개방감을 최대화한 트윈 스윙 도어를 적용해 물류 운송 부분에서의 확실한 편의 및 이점을 제공한다.
특히, 후면 트윈 스윙 도어는 열림 작동 시 양쪽 도어가 90도로 고정되며 도어 고정 장치를 이용해 258도까지 열고 고정할 수 있게 만들어 사용의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냉동 카고는 열 전도율을 낮춘 신규 단열재를 사용해 높은 단열 성능을 갖췄으며 냉동 적재함의 바닥재를 알루미늄으로 적용해 부식과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게 했다.
실제 브랜드의 설명에 따르면 ST1 카고와 냉동 카고의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각각 317km와 298km에 이른다. 이를 통해 일일 배송거리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전비는 전비는 카고가 3.6km/kWh, 카고 냉동이 3.4km/kWh이다. 더불어 초급속 충전 시스템(350kW)을 적용해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20분 만에 충전을 가능하다.
또한 차량 시스템 무선(OTA, Over-the-Air)을 통한 지속적인 개선 및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V2L, 무선 충전, 그리고 다채로운 주행 편의 및 안전 기술 등이 더해져 ‘상품성’을 더한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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