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아일릿 원희 "서울 구경 왔다 길거리 캐스팅→초고속 데뷔"[편스토랑]

고향미 기자 2024. 4. 27.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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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스토리를 공개한 하이브 신인 걸그룹 아일릿 멤버 원희./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하이브 신인 걸그룹 아일릿 멤버 원희가 데뷔 스토리를 공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아일릿 모카, 원희, 윤아는 스페셜 평가단으로 출연했다.

이에 붐은 "이분들이 많이 떨고 있다. (녹화일 기준) 아직 데뷔를 안 했어"라며 "아이돌 사이에서 소문이 난 게, 데뷔 전에 '편스토랑'에 나가면 대박난다. 그래가지고 이 방송이 나갈 때쯤이면 아마 난리 났을 거야"라고 예상했다.

붐의 예상은 적중했다. 아일릿은 국내는 물론 미국 빌보드 등 해외까지 장악, 데뷔 2주 만에 '하이브 새 효녀'로 등극했다.

붐은 이어 "그리고 원희 양은 캐스팅된 지 얼마 안 된 걸로 제가 알고 있다"고 물었고, 원희는 "제가 사실 창원에 살고 있었는데 서울구경 한다고 잠시 올라왔다가 고속터미널에서 캐스팅 당했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2월에 캐스팅 된 원희는 최근 초고속 데뷔했다.

데뷔 스토리를 공개한 하이브 신인 걸그룹 아일릿 멤버 원희./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붐은 또 "그런데 여자 아이돌 중에 머리숱 원탑이야. 너무 건강해 보인다. 너무 귀엽고"라고 알렸고, 효정은 "맞다. 그리고 또 너무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다"고 동감했다. 그러자 원희는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붐은 "평소에 요리 좋아해? 음식 먹는 거?"라고 물었고, 모카는 "그렇다. 저는 계란말이를 잘 만든다"고 답했다. 이에 이연복은 "계란말이 쉽지 않은데"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모카는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는 했었던 것 같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이를 들은 붐은 "고향이 어디냐?"고 물었고, 모카는 "일본 후쿠오카 출신이다"라면서 "가족들이 이 방송 본다고 해서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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