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육퇴한 ♥박하선 위해 요리 “결혼 잘한 것 같다고”(편스토랑)[결정적장면]

이하나 2024. 4. 27.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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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이 자신의 어묵볶이를 먹은 아내 박하선의 반응을 보였다.

4월 2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궁중떡볶이와 어묵볶이 레시피를 공개했다.

궁중떡볶이를 맛있게 먹은 류수영은 "남편이 사랑받을 수 있는 포인트가 멋지고 돈 많이 버는 것도 있겠지만 무심히 해주는 요리가 맛있을 때 사랑받는다"라며 어묵볶이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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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류수영이 자신의 어묵볶이를 먹은 아내 박하선의 반응을 보였다.

4월 2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궁중떡볶이와 어묵볶이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수영은 수트를 입고 등장한 뒤 “퇴근하실 때 양복 입은 채로 들어와서 부엌에서 ‘잠깐만 내가 해줄게’라고 간단하게 해주면 매력도가 상승한다”라고 말했다.

류수영은 불고깃감 한우, 대파, 진간장, 굴소스, 설탕, 배 음료 등으로 궁중떡볶이를 만들었다. 류수영은 “아빠들이 배워 놓으면 쉽다. 딸 친구들이 우리 집에 오면 루틴이 있다. 짜장 떡볶이나 내가 만든 피자, 햄버거 먹고 아빠랑 같이 빵 만들기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도우를 만들어서 피자 만들어 먹고 나머지 빵 만들어서 하나씩 들려 보내면 계속 자랑하는데, 그 얘기를 유치원에서 하니까 딸이 좋아한다”라고 흐뭇해 했다. 붐은 “이런 아빠가 어디 있나”라고 감탄했다.

궁중떡볶이를 맛있게 먹은 류수영은 “남편이 사랑받을 수 있는 포인트가 멋지고 돈 많이 버는 것도 있겠지만 무심히 해주는 요리가 맛있을 때 사랑받는다”라며 어묵볶이를 준비했다.

실제로 아내 박하선에게 해줬던 요리라고 밝힌 류수영은 “육퇴(육아 퇴근) 후 아이 재우고 나서 배가 고프다고 하더라. 치킨도 별로, 피자도 별로라고 해서 ‘내가 뭐 해줄게’라고 하고 어묵볶이를 해줬더니 ‘나 결혼 잘한 것 같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정현은 “하선 씨 너무 부럽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류수영은 “매운 걸 좋아하는 아내를 둔 남편 분은 꼭 기억하고 따라해 보시라”고 고춧가루, 진간장, 굴소스, 고추장, 설탕 등으로 만든 어묵볶이 레시피를 공개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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