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격파 신태용, 인니서 인기 어마어마 “광고도 찍어”(선넘패)[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4. 27.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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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축구감독의 인도네시아(인니)에서의 인기가 전해졌다.

이날 인도네시아 커플로 등장한 윤광민은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K-문화 협업을 돕는 일을 하고 있었다.

한편 신태용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한국을 상대로 승리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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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신태용 축구감독의 인도네시아(인니)에서의 인기가 전해졌다.

4월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 31회에서는 윤광민, 헬레나 커플이 인도네시아의 엄청난 한류 열풍을 전했다.

이날 인도네시아 커플로 등장한 윤광민은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K-문화 협업을 돕는 일을 하고 있었다. 이에 윤광민은 블랙핑크를 모토로 만들어졌다는 인도네시아 걸그룹 스타비의 촬영 현장을 찾았고, MC들은 인도네시아 걸그룹이 한국어로 노래를 하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

사실 스타비는 한국 시스템으로 제작된 첫 아이돌이라 한국어로 음반 제작까지 하게 됐다고. 윤광민은 스타비가 "인도네시아 라이징 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며 K-문화의 영향력을 전했다.

샘 해밍턴은 "인도네시아에서는 거의 K-쓰나미라고 보면 된다. 개인적으로 '슈돌'(슈퍼맨이 돌아왔다) 할 때 발리에 놀러갔는데 공항에 몇백명이 나와있더라. 애들한테 선물 주고 장난이 아니었다"고 자랑했다.

축구 팬인 프랑스 출신 파비앙은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님도 신태용 감독님이잖나. 인기가 장난 아니다. 광고도 찍으셨다"고 알렸고 안정환은 "장난 아니다"라며 공감했다. 그러면서 공개된 신태용 감독의 익살스러운 광고 한 장면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태용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한국을 상대로 승리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이번 패배로 파리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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