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과 폭언이 일상” 57세 아버지와의 충격적인 대립...“힘의 논리를 가르치는 것”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4. 2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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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가 또 한번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들이 자녀를 너무 오냐오냐 키우는 경향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현대 육아의 어려움과 잘못된 방향성을 짚어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실제 사례를 통해 올바른 육아 방향을 제시한 이번 방송은 많은 부모들에게 교훈과 깊은 공감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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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가 또 한번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번주 사례를 통해 볼 때, 현대 사회에서 부모와 자녀 간의 권위 문제를 심도있게 다루었다.

지난 26일 방송에서는 평범한 가정을 벗어난 초등학교 4학년 금쪽이의 충격적인 행동이 전파를 탔는데, 57세의 아버지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는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금쪽이는 부모님이 설정한 게임 시간 제한에 강하게 반발하며 아버지의 얼굴을 때리는 등의 심각한 행동을 보였다. “너를 죽이겠다”고 위협하는 금쪽이의 모습에 엄마는 훈육을 시도했지만, 그의 격한 반응을 제어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가 또 한번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섰다. 사진=방송 캡처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는 “부모를 때리는 행위를 그대로 두어서는 안 되며, 부모가 고통을 호소하는 것은 아이에게 힘의 논리를 가르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현 육아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재고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장영란은 “아버님이 아이의 폭주에 움찔하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평범한 가정을 벗어난 초등학교 4학년 금쪽이의 충격적인 행동이 전파를 탔다. 사진=방송 캡처
이 프로그램은 부모들이 자녀를 너무 오냐오냐 키우는 경향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현대 육아의 어려움과 잘못된 방향성을 짚어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실제 사례를 통해 올바른 육아 방향을 제시한 이번 방송은 많은 부모들에게 교훈과 깊은 공감을 주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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