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런던더비 맞불 예고' 캡틴 SON, "우린, 우리 스타일대로 간다" → 토트넘 사기 되찾을 '기회'

조남기 기자 2024. 4. 27.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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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이 다부진 마음으로 북런던더비를 기다리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토트넘)는 오는 28일(이하 한국 시각) 오후 10시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를 치른다.

먼저 손흥민은 "우리팀은 젊다. 유럽과 EPL에서 가장 큰 팀 중 하나를 상대로 우리 스스로를 시험할 때다"라고 아스널전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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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토트넘)는 오는 28일(이하 한국 시각) 오후 10시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를 치른다. 중차대한 경기다. 시즌 농사가 여기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PL 4위 진입이 절실한 현재 5위 토트넘은 아스널을 잡아야 막판 스퍼트를 당길 수 있다. 라이벌전에서 패하면 잔여 시즌 동안 동력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베스트 일레븐)

'캡틴' 손흥민이 다부진 마음으로 북런던더비를 기다리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토트넘)는 오는 28일(이하 한국 시각) 오후 10시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를 치른다. 중차대한 경기다. 시즌 농사가 여기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PL 4위 진입이 절실한 현재 5위 토트넘은 아스널을 잡아야 막판 스퍼트를 당길 수 있다. 라이벌전에서 패하면 잔여 시즌 동안 동력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토트넘은 최근 분위기가 좋은 편이 아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뉴캐슬)에 대패를 당하며 더욱 가라앉았다. 특히 경기 내용이 치명적이었다. 토트넘은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게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이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이런 가운데 다음 게임이 '북런던더비'다. 토트넘은 EPL 4위 진입을 위해선 반드시 아스널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토트넘 홋스퍼(토트넘)는 오는 28일(이하 한국 시각) 오후 10시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를 치른다. 중차대한 경기다. 시즌 농사가 여기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PL 4위 진입이 절실한 현재 5위 토트넘은 아스널을 잡아야 막판 스퍼트를 당길 수 있다. 라이벌전에서 패하면 잔여 시즌 동안 동력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토트넘 홋스퍼(토트넘)는 오는 28일(이하 한국 시각) 오후 10시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를 치른다. 중차대한 경기다. 시즌 농사가 여기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PL 4위 진입이 절실한 현재 5위 토트넘은 아스널을 잡아야 막판 스퍼트를 당길 수 있다. 라이벌전에서 패하면 잔여 시즌 동안 동력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중차대한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이 나섰다. 손흥민은 미디어 앞에서 토트넘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게임을 준비했는지 밝혔다. 먼저 손흥민은 "우리팀은 젊다. 유럽과 EPL에서 가장 큰 팀 중 하나를 상대로 우리 스스로를 시험할 때다"라고 아스널전의 의의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손흥민은 "아스널이라서 더 큰 동기부여가 되진 않는다. 매 경기는 나에게 중요하다"라고 아스널도 여태껏 상대했던 클럽과 마찬가지로 대할 거라고 언급했다.

점유율을 높여 주도권을 쥐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토트넘은 시즌 내내 스타일을 고수하려 들었다. EPL 최고 중 하나인 아스널을 상대로도 그 기조는 변함없을 예정이다. 손흥민은 말했다. "우리 모두 노력했다. 이번 경기를 위해서. 모두가 기대하고 있다. 매우 큰 라이벌 매치다. 팬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을 게임이다. 우리는, 우리의 스타일대로 경기를 풀어갈 것이다. 반전의 토대를 만들기에 좋은 경기다."

손흥민은 오로지 자신을 믿는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나는, 날 믿는다. 그렇게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한다. 아스널전에서 누가 골을 넣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시즌 중 가장 큰 경기를 준비할 뿐이다."
 

토트넘 홋스퍼(토트넘)는 오는 28일(이하 한국 시각) 오후 10시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를 치른다. 중차대한 경기다. 시즌 농사가 여기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PL 4위 진입이 절실한 현재 5위 토트넘은 아스널을 잡아야 막판 스퍼트를 당길 수 있다. 라이벌전에서 패하면 잔여 시즌 동안 동력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아스널전은 토트넘에 주어진 '마지막 기회'다. 드라마의 마지막 씬처럼, 위기에 빠진 토트넘이 살아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처럼 보인다. 토트넘이 토트넘 스타일을 고수하며 아스널을 이겨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캡틴 손흥민의 역량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 보인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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