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박나래 속옷 바람으로 운동, 전현무 “우리 진짜 가족이구나”(나혼산)[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4. 2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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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와 전현무가 보디프로필 촬영 중 가족같은 면모를 자랑했다.

4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43회에서는 '제1회 팜유 바디 발표회'를 맞이해 4개월 준비 기간 끝에 보디프로필 촬영을 하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거울 속 스스로의 모습을 어색해하던 박나래는 전현무, 이장우가 있는 대기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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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박나래와 전현무가 보디프로필 촬영 중 가족같은 면모를 자랑했다.

4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43회에서는 '제1회 팜유 바디 발표회'를 맞이해 4개월 준비 기간 끝에 보디프로필 촬영을 하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촬영 의상으로 갈아입으며 "저 이렇게만 입고 해요?"라며 당황했다. 박나래는 브라톱만 입은 파격적 착장을 자랑했다.

거울 속 스스로의 모습을 어색해하던 박나래는 전현무, 이장우가 있는 대기실로 향했다. 그리고 박나래를 보자마자 "부라, 부라자?"라며 놀란 전현무.

박나래는 "나 이러고 찍는단다. 생 상탈이다"라고 토로했다. 그래도 전현무는 "멋있다. 스포츠 브라잖나"라고 용기를 줬고 박나래는 "그렇지. 비키니보단 덜하지"라고 스스로 위안했다.

기안84는 이런 박나래를 오히려 낯설어했다. 비키니를 기세로 입던 박나래를 떠올린 기안84는 "너 비키니 때는 그렇게 뻔뻔하더니"라고 일침을 가했고 박나래는 "나만 저러고 있으니 민망하더라"라고 해명했다.

박나래는 복근 운동을 더 해야겠다는 전현무의 조언에 따라 바로 운동에 돌입했다. 전현무는 쩍쩍 갈라지는 등근육에 "어우 뒤에는 론다 로우지네"라며 감탄하던 것도 잠시 냅다 속옷 바람으로 운동하는 박나래를 보며 "우리 진짜 가족 맞구나"라고 한마디해 웃음을 이어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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