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 "유례없는 지출"…군비에만 1262조원 쓴 나라는 미국?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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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스웨덴 싱크탱크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는 지난 21일(현지 시간) '2023 세계 군비 지출 동향' 보고서를 공개했다.
군비를 가장 많이 지출한 국가는 9160억달러(한화 약 1262조원)의 미국이었다.
지난해 러시아 정부의 총 지출 대비 군비 비중은 16%로, GDP 대비 5.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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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알차고 유익한 차트 뉴스, [더차트]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세계가 위기에 처한 가운데, 지난해 군비에 가장 많은 예산을 쓴 국가는 미국으로 조사됐다.
스웨덴 싱크탱크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는 지난 21일(현지 시간) '2023 세계 군비 지출 동향' 보고서를 공개했다.
지난해 전 세계 군사비 지출은 2조4400억달러(약 3361조원)로, SIPRI가 관련 집계를 시작한 1988년 이후 가장 많았다
군비를 가장 많이 지출한 국가는 9160억달러(한화 약 1262조원)의 미국이었다. 이는 전체의 3분의 1(37%)을 넘기는 수준이다.
2위는 중국(2960억달러)이었으며, 3위는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1090억달러)가 차지했다. 지난해 러시아 정부의 총 지출 대비 군비 비중은 16%로, GDP 대비 5.9%였다.
이어 △4위 인도(836억달러) △5위 사우디아라비아(758억달러) △6위 영국(749억달러) △7위 독일(668억달러) △8위 우크라이나(648억달러) △9위 프랑스(613억달러) △10위 일본(502억달러) 순이었다.
지난해 10위권에 포함됐던 대한민국은 우크라이나가 전년 대비 3계단 오르면서 11위(470억달러)를 기록했다. 우크라이나의 군비는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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