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28일 삼성과 홈경기 시구자로 배우 겸 가수 남규리 선정
윤은용 기자 2024. 4. 27. 04:24
키움이 28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프로야구 삼성과 경기에서 시구를 할 시구자로 시구자로 배우 겸 가수 남규리를 선정했다.
남규리는 지난 2월 디지털 싱글 ‘기적:奇跡’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고 지난 8일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앨범 ‘고백하는 거 맞아’에선 담백한 보이스로 로맨틱한 고백송을 선보였다.
남규리는 “시즌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에 시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뜻깊고 감사하다. 시구를 하며 야구에 대해 더 많은 애정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 좋은 경기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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