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제2의 인생 사는 중, 겁이 없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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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이 과거와 달라진 모습으로 '여고추리반3' 활약을 예고했다.
영상에는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 출연자 박지윤, 김예나가 출연했다.
박지윤은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박지윤이다"라고 인사하며 시작부터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여고추리반3'의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박지윤은 "NPC의 능력치가 굉장히 향상되고 눈여겨 볼 만한 인물들이 나온다"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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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과거와 달라진 모습으로 ‘여고추리반3’ 활약을 예고했다.
4월 26일 유병재의 채널에는 ‘추리반이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 출연자 박지윤, 김예나가 출연했다. 유병재는 ‘여고추리반2’에서 추리반을 만든 세계 지리 선생님 오대양 역할로 특별 출연했다.
박지윤은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박지윤이다”라고 인사하며 시작부터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최예나는 “귀요미 막내를 담당하는 예나다”라고 소개했다.
박지윤이 “선생님 잘 지내셨나. 학교 잘렸다면서”라고 물었다. 유병재는 “저희가 2년 만에 만난다. 그때 엘리베이터에 쓰러지고서 업혀 갔는데 저도 잘렸다”라고 답했다.
‘여고추리반’ 시즌 3가 이전 시즌과 다른 점을 묻자, 최예나는 “시즌 1, 2는 공간에서 주는 것들이 있다. 이번에는 뭔가 다르다. 조금 더 디테일하다”라고 말했다. 박지윤은 “아기자기한데 치밀하다. 하면서도 ‘이렇게까지 디테일을 신경 썼다고?’라고 생각했다. 한 수 두 수를 앞에 놓고 보면서 이게 다 밝혀져도 오류가 하나도 없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시즌3는 호러 스릴러 장르에 가깝다고 귀띔했다. 박지윤은 “무서워졌고 뒤통수를 빡 치는 반전이 있다. 이걸 무슨 장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이런 장르를 만드는 PD님들도 ‘저런 세계관을 생각했다고? 대박이다’라고 하실 거다”라고 자신했다.
유병재는 두 사람을 부러워했다. 유병재는 “촬영하는게 재밌었다. 일인데 회당 100만 원 정도까지는 내고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 거대한 게임 안에 들어가서 촬영하는 것 아닌가”라고 전했다.
박지윤은 “그 세계관 안에 내가 있다는 게 흥분된다”라고 공감했고, 최예나는 “실제로 주위에서는 진짜로 돈 안 받을테니까 NPC라도 시켜달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지윤은 “저희 딸도”라고 전했다.
진짜 무서울 때 최예나와 죽기 살기로 도망쳤었다는 박지윤은 재재가 가장 공포를 느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최예나는 “이번에는 비비 언니가 겁이 좀 많아졌다”라고 말했다. 박지윤은 “원래 잘 되면 겁이 많아진다. 전 겁이 없어졌다. 진짜 이번 시즌 달라졌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최예나도 “언니가 진짜 겁이 없어졌다. 나 진짜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라고 거들자, 박지윤은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라고 에일리의 노래를 부르며 장난을 쳤다.
‘여고추리반3’의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박지윤은 “NPC의 능력치가 굉장히 향상되고 눈여겨 볼 만한 인물들이 나온다”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박지윤은 “저희가 원래 쫄보즈다. 가장 먼저 도망가는 걸로 우열을 다투는데 제가 이번에 앞장섰다. 이번 시즌에 역대급으로 무서운 사건 현장이 있는데 제가 앞장섰다”라고 변화를 공개했다.
한편 박지윤은 최동석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워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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