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찰스 3세, 다음주 공무 복귀‥6월 일왕 국빈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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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으로 투병 중인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다음주 대외적인 공무에 복귀한다고 버킹엄궁이 밝혔습니다.
지난 2월 6일 암 진단 사실을 공개한 지 거의 석 달 만의 일입니다.
다만 버킹엄궁 대변인은 "국왕의 암 치료 프로그램은 계속되겠지만, 의료진이 이제까지 진전에 만족해 국왕이 다수의 대외 업무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찰스 3세 국왕과 커밀라 왕비는 오는 30일 암치료 센터를 방문해 전문 의료진과 환자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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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으로 투병 중인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다음주 대외적인 공무에 복귀한다고 버킹엄궁이 밝혔습니다.
지난 2월 6일 암 진단 사실을 공개한 지 거의 석 달 만의 일입니다.
오는 6월에는 국빈 방문하는 나루히토 일왕 부부를 맞이합니다.
버킹엄궁은 찰스 3세의 병세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설명을 덧붙이진 않았습니다.
다만 버킹엄궁 대변인은 "국왕의 암 치료 프로그램은 계속되겠지만, 의료진이 이제까지 진전에 만족해 국왕이 다수의 대외 업무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앞으로 일정은 국왕의 회복에 위험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시 조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찰스 3세 국왕과 커밀라 왕비는 오는 30일 암치료 센터를 방문해 전문 의료진과 환자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9305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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