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m 달린 만취운전자...잡고 보니 현직 교사

박소연 기자 2024. 4. 27. 02: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흰색 SUV 차량 한 대가 전봇대를 들이박고 멈춰 섭니다.

차량 앞면부가 크게 훼손돼 희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된 50대 운전자,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무려 서울 상계동에서 경기 양주시 봉양동까지 20km 넘게 만취 상태로 운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차량 6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잡고 보니 이 만취 운전자, 경기도의 한 학교에서 재직 중인 현직 교사였습니다.

경기 양주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마약 간이검사를 진행한 뒤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