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바꾼 바이든..."트럼프와 기꺼이 토론하겠다"

권준기 2024. 4. 27. 0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토론을 꺼리는 듯했던 태도를 바꿔 토론 무대에서 맞상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 토론하겠다는 입장을 명시적으로 밝힌 건 이번이 처음으로 지금까지는 '트럼프 태도에 달렸다'는 식으로 모호하게 답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SNS에 바이든과 중대한 의제를 놓고 토론하는 것이 국익을 위해 중요하다며 '언제, 어디, 어느 장소에서든 토론하자'고 요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토론을 꺼리는 듯했던 태도를 바꿔 토론 무대에서 맞상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하워드 스턴 라디오쇼' 인터뷰에서 트럼프와 토론할 건지 질문에 언제, 어디서 할지는 모르지만 기꺼이 트럼프와 토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 토론하겠다는 입장을 명시적으로 밝힌 건 이번이 처음으로 지금까지는 '트럼프 태도에 달렸다'는 식으로 모호하게 답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핵심 참모 등은 트럼프가 토론 규칙을 따르지 않아도 주최 측이 제지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하며 토론에 부정적인 입장이었습니다.

최근 미국 주요 방송사와 AP통신 등 10여 개 매체는 두 대선 후보의 토론을 촉구하는 공개 서한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SNS에 바이든과 중대한 의제를 놓고 토론하는 것이 국익을 위해 중요하다며 '언제, 어디, 어느 장소에서든 토론하자'고 요구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