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노숙자 쉼터' 활용 여관에 화재 발생…1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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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부의 임시 노숙자 쉼터로 사용되던 한 여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쳤다고 26일(현지시간) 브라질 당국이 밝혔다.
AF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브라질 남부 포르투알레그리 소재 한 여관에서 오전 2시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해당 시설은 게스트하우스(여관)로 운영할 수 있는 허가를 받지 않았고, 소방 시설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법의학 전문가들이 현장에 나와 희생자를 확인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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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브라질 남부의 임시 노숙자 쉼터로 사용되던 한 여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쳤다고 26일(현지시간) 브라질 당국이 밝혔다.
AF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브라질 남부 포르투알레그리 소재 한 여관에서 오전 2시께 화재가 발생했다. 진압까진 3시간 가량 걸렸다.
소방서는 "해당 시설은 게스트하우스(여관)로 운영할 수 있는 허가를 받지 않았고, 소방 시설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법의학 전문가들이 현장에 나와 희생자를 확인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건물은 객실이 매우 가까워 불길이 번지기가 쉬웠고, 이에 따라 투숙객들은 탈출하기 어려운 구조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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