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공개연애 2번 할 만하네, 女심 잡는 선물팁 “손바닥만 한 걸로”(나혼산)

서유나 2024. 4. 27.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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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센스있는 선물 팁을 공개했다.

4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43회에서는 행사 등 스케줄이 많아 정신없는 매일을 보내다가 오랜만에 휴일을 맞이한 박지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박지현이 "큰 게 편할 것 같아서"라고 변명하자 박나래는 "(여성 선물은) 내가 생각한 사이즈보다 조금 저 작게 주는 게 맞다. (아니면) 모자나 머플러가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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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센스있는 선물 팁을 공개했다.

4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43회에서는 행사 등 스케줄이 많아 정신없는 매일을 보내다가 오랜만에 휴일을 맞이한 박지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지현은 여성 옷을 구매하러 백화점을 찾았다. 박지현은 "저희 형수님이 최근 출산을 했다. 형수가 너무 고생한 것 아닌가 싶어서 선물해주고 싶다. 친형 같은 사촌형이 있다"고 여성 옷을 찾는 이유를 설명했다.

박지현은 선물을 사기 위해 사촌형에게 전화해 형수의 키, 몸무게를 물었다. 출산 후 살이 덜 빠져 158, 159㎝에 66, 67㎏라는 말에 박지현은 직원에게 XL 사이즈를 요청했다.

박나래, 전현무는 "안돼!"라며 화면 속 박지현을 말렸다. 박지현이 "큰 게 편할 것 같아서"라고 변명하자 박나래는 "(여성 선물은) 내가 생각한 사이즈보다 조금 저 작게 주는 게 맞다. (아니면) 모자나 머플러가 좋다"고 조언했다.

전현무도 옆에서 "(여성에게) 선물할 때 나는 손바닥만 한 거 산다. 얼굴도 안 들어갈 것 같은 거"라고 자신만의 선물 고르는 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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