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암주민자치위, 장성광업소 폐광 대책 마련 촉구
정창환 2024. 4. 27. 00:23
[KBS 강릉]태백 철암지역 주민들이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폐광과 관련한 지역 대책을 마련하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태백시 철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철암동 일원에 장성광업소 폐광 관련 현수막을 게시하고, 폐광으로 인한 피해 복구와 대체산업 마련 등에서 정작 철암지역은 소외되고 있다며 중앙정부와 태백시 등에 관심과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습니다.
철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또 장성광업소 폐광 이후에도 4~5년 동안 철암 선탄장에서 무연탄이 계속 반출되면서 미세먼지 발생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광해 대책을 조속히 제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 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한 시간여 차담 형식”
- [단독] “쿵쿵거리지 마” 이웃에 가스총 발사 난동 60대 체포
- 대학병원 교수들 ‘주 1회 휴진’…“암 진료협력병원 68곳 운영”
- ‘신태용 매직’에 무너진 황선홍호, 한국 축구 40년 만에 올림픽 좌절
- 날마다 터지는 급발진 의심 사고…꼭 알아야할 대응법은?
- ‘사은품’이라면서요?…나도 모르는 ‘렌털 계약 사기’ 주의보
- 농촌에 수상한 이들이 왔다? “청양읍 청년 인구는 어떻게 늘었을까?”
- ‘반박에 재반박’ 하이브 내홍 여론전으로 비화
- 각양각색 ‘과잉 관광’ 대처법…베네치아 “관광하려면 5유로”
- 대중교통비 20~53% 환급 ‘K-패스’ 다음 달부터…“혜택 따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