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암주민자치위, 장성광업소 폐광 대책 마련 촉구

정창환 2024. 4. 2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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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태백 철암지역 주민들이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폐광과 관련한 지역 대책을 마련하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태백시 철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철암동 일원에 장성광업소 폐광 관련 현수막을 게시하고, 폐광으로 인한 피해 복구와 대체산업 마련 등에서 정작 철암지역은 소외되고 있다며 중앙정부와 태백시 등에 관심과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습니다.

철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또 장성광업소 폐광 이후에도 4~5년 동안 철암 선탄장에서 무연탄이 계속 반출되면서 미세먼지 발생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광해 대책을 조속히 제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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