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급발진 사고 관련 ‘제조물책임법’ 개정해야”

정면구 2024. 4. 27.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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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은 오늘(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로 고통받는 고 이도현 군 가족들의 원인 규명 노력에 우리 사회와 국회가 답해야 한다며, 다음 달 21대 국회가 끝나 법안이 폐기되기 전에 제조물책임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허영 의원은 운전자가 결함 원인을 입증해야 하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그대로 둬서는 안된다면서, 국회 정무위원회 등이 빠른 시일 안에 심사해 일명 '도현이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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