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하루, 日 업소서 근무?… "지금은 말할 수 없어"

윤기백 2024. 4. 2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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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네이처 멤버 하루가 일본 유흥업소에서 근무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일본의 한 유흥업소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는 직원 소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여성은 그룹 네이처 멤버 하루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네이처는 현재 휴식기에 돌입한 상태로, 하루는 일본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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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하루(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네이처 멤버 하루가 일본 유흥업소에서 근무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일본의 한 유흥업소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는 직원 소개 영상이 게재됐다. 그중 자신을 사쿠라 루루라고 소개한 한 여성은 “18세 때부터 K팝 가수로 6년간 활동했다”며 “지금은 댄스 스튜디오 설립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접객원(캬바죠)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사쿠라 루루라는 이름으로 개설된 SNS 계정에는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며 “할 말이 있지만 지금은 말할 수 없다.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여성은 그룹 네이처 멤버 하루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네이처는 현재 휴식기에 돌입한 상태로, 하루는 일본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사실을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네이처는 2018년 데뷔했다. 2022년 11월 발매한 미니 3집 ‘네이처 월드: 코드 더블유’가 마지막 앨범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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