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대병원 교수협, 다음달 3일 전체 휴진…“과로 호소”
신건 2024. 4. 27. 00:20
[KBS 울산]울산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다음 달 3일 전체 휴진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과도한 근무로 인해 교수들이 정신적, 신체적 피로를 호소하고 있다며, 휴진으로 진료가 변경되는 환자에게는 개별 연락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응급, 중증환자와 입원환자 대상 진료는 유지되며, 다음 달 3일 이후에는 진료 과목별로 날짜를 정해 자율적으로 주4일 근무를 할 예정입니다.
신건 기자 (go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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