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노숙자 쉼터에서 화재...최소 10명 사망

홍주예 2024. 4. 2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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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 있는 임시 노숙자 쉼터에서 불이 나 최소 10명이 숨졌습니다.

AFP와 로이터 등 외신들은 현지 시각 26일 새벽 2시쯤 브라질 남부 도시 포르투알레그리에 있는 노숙자 시설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불이 난 시설은 게스트하우스로 운영되다가 지금은 노숙자 쉼터로 사용되는 곳으로, 방들끼리 가까이 붙어 있어서 불길은 쉽게 번지고 사람들이 대피하는 것은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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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 있는 임시 노숙자 쉼터에서 불이 나 최소 10명이 숨졌습니다.

AFP와 로이터 등 외신들은 현지 시각 26일 새벽 2시쯤 브라질 남부 도시 포르투알레그리에 있는 노숙자 시설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불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가운데, 실종자를 수색하는 작업도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고 히우그란지두술 주 소방국은 밝혔습니다.

불이 난 시설은 게스트하우스로 운영되다가 지금은 노숙자 쉼터로 사용되는 곳으로, 방들끼리 가까이 붙어 있어서 불길은 쉽게 번지고 사람들이 대피하는 것은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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