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검사가 음주 측정 거부 후 또 음주운전…대검, 감찰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직 검사가 경찰의 음주운전 측정을 거부하고 또다시 음주운전을 해 대검찰청이 감찰에 나섰습니다.
서울남부지검 소속 A 검사는 음주운전 측정을 거부한 뒤 거듭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A 검사는 2주 전 경찰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지만 '병원에서 채혈하겠다'며 측정을 거부했고, 이틀 전 다시 음주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내용을 보고받은 이원석 검찰총장은 대검 감찰부에 감찰을 지시했고, 감찰부는 즉각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직 검사가 경찰의 음주운전 측정을 거부하고 또다시 음주운전을 해 대검찰청이 감찰에 나섰습니다.
서울남부지검 소속 A 검사는 음주운전 측정을 거부한 뒤 거듭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A 검사는 2주 전 경찰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지만 '병원에서 채혈하겠다'며 측정을 거부했고, 이틀 전 다시 음주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내용을 보고받은 이원석 검찰총장은 대검 감찰부에 감찰을 지시했고, 감찰부는 즉각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새마을금고 190억 대출 사기…브로커들 구속
- '수중 도시' 된 중국 남부…"전 세계적 문제" 전문가 경고
- '쓰레기장' 된 재개발 지역…"차도 못 다녀" 주민들 호소
- [단독] '예치금' 둔갑한 보증금…"피해자 수백 명" 수사 착수
- [단독] '이전 추진' 홍범도 흉상…'육사 존치' 적극 검토
- 비대면 세탁 맡겼다가 '낭패'…곳곳 구멍나고 얼룩까지
- '10회 연속 올림픽' 무산…신태용 "힘들고 미안한 마음"
- "봄이 없네" 바빠진 기업들…삼계탕 공장도 '풀가동'
- 티셔츠 완판에 밈까지…"K팝 성장통" 외신도 상세 보도
- "비싸게 팔리네" 타깃 된 한국…미국발 마약 '큰손'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