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에서 시끄럽게 굴어서…" 이웃에 가스총 발사한 60대

김태원 기자 2024. 4. 26. 2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물 옥상에서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이웃에게 가스총을 발사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 금산경찰서는 오늘(26일) 특수폭행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웃인 B 씨 부부가 옥상에서 시끄럽게 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물 옥상에서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이웃에게 가스총을 발사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 금산경찰서는 오늘(26일) 특수폭행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10시쯤 당시 옥상에 올라와 있던 1층 거주민 부부 중 아내 B 씨에게 가스총을 발사한 후, 도망가는 B 씨를 따라가 1층에서 이들 부부를 향해 또 한 번 가스총을 발사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호신용으로 구매한 가스총의 소지 면허가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웃인 B 씨 부부가 옥상에서 시끄럽게 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