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의대교수들 "매주 1회 휴진하기로‥진료 유지 위해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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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중 하루 휴진을 결정했던 전국 주요 병원 의대 교수들이 주 1회 정기적으로 휴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개 의과대학이 모인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진행된 온라인 총회를 거쳐 "장기적으로 유지 가능한 진료를 위해 주당 60시간 이내 근무를 유지하기로 했다"며, "주 1회 휴진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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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중 하루 휴진을 결정했던 전국 주요 병원 의대 교수들이 주 1회 정기적으로 휴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개 의과대학이 모인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진행된 온라인 총회를 거쳐 "장기적으로 유지 가능한 진료를 위해 주당 60시간 이내 근무를 유지하기로 했다"며, "주 1회 휴진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다음달이면 전공의와 학생이 돌아올 마지막 기회마저 없어질 것이고 현재 진료공백이 지속될 것이 분명하다"며, "이런 상황에서 진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진료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학생이 휴학 승인이 되지 않고 유급하게 되거나 교수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무시하고 의대증원을 발표하게 될 경우 비대위 참여 병원의 휴진에 대한 참여여부와 기간에 대해 논의해 다음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304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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