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대 KT, 프로농구 결전의 서막! 전문가들이 예측한 승자는?

최대영 2024. 4. 2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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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이 27일에 개막한다.

이번 결정전은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한 수원 kt와 5위 부산 KCC의 대결로, 전문가들은 KCC가 약간 우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시즌 kt와 KCC는 정규리그에서 3승 3패로 팽팽한 모습을 보였으나, 플레이오프에서의 KCC의 변화가 주목된다.

결국, 이번 챔피언결정전은 kt와 KCC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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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이 27일에 개막한다. 이번 결정전은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한 수원 kt와 5위 부산 KCC의 대결로, 전문가들은 KCC가 약간 우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시즌 kt와 KCC는 정규리그에서 3승 3패로 팽팽한 모습을 보였으나, 플레이오프에서의 KCC의 변화가 주목된다.

SPOTV의 이상윤 해설위원에 따르면, "KCC는 정규리그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라건아의 활약이 두드러지며, 최준용과 송교창이 부상에서 돌아온 후 수비력이 크게 향상됐다"며 KCC의 변화를 강조했다. kt에 대해서는 "외국인 선수 마이클 에릭의 역할이 중요하며, 문성곤, 정성우 등 국내 선수들의 수비도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신기성 해설위원 또한 KCC의 우위를 언급하면서, "KCC는 플레이오프 들어 선수들의 이타적인 플레이와 라건아의 활약으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kt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배스와 허훈의 득점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KBS의 손대범 해설위원도 KCC의 최근 기세와 체력적 우위, 큰 경기 경험을 근거로 KCC의 우세를 예상했다. 그는 "정규리그 부진이 KCC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었으며, 정규리그 때 활약이 미미했던 캘빈 에스피토라가 플레이오프에서 수비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kt에 대해서는 "배스의 득점력과 함께 허훈, 하윤기, 한희원 등이 공격에서 더 활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결국, 이번 챔피언결정전은 kt와 KCC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KCC의 최근 상승세와 팀의 변화를 근거로 KCC의 우세를 점치고 있지만, kt의 반전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다. 팬들은 이번 대결에서 형제인 kt의 허훈과 KCC의 허웅의 대결뿐만 아니라, 양 팀의 주요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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