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지코, 이렇게 떠는 모습 처음”‥지코 “중압감 느껴”(아티스트)

이하나 2024. 4. 26. 2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이나믹 듀오가 긴장한 지코 모습에 놀랐다.

4월 26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는 다이나믹 듀오가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히트곡 '에아오'에 이어 지코와 함께 '스모크' 리믹스로 방송의 포문을 열었다.

최자가 "이런 모습이 있는지 몰랐다"라고 놀라자, 지코는 "지코라고 써 있으니까 더 중압감이 든다"라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캡처)
(사진=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다이나믹 듀오가 긴장한 지코 모습에 놀랐다.

4월 26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는 다이나믹 듀오가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히트곡 ‘에아오’에 이어 지코와 함께 ‘스모크’ 리믹스로 방송의 포문을 열었다. 최자는 “저희가 지코를 계속 지켜보면서 오늘 같이 떠는 걸 처음 봤다.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내는 친구인데”라고 지코 모습에 놀랐다.

개코도 “무대에서 떠는 걸 지금까지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지코는 “제가 가장 떨릴 때 하는게 안 떨린 척이다. 근데 지금 너무 떨린다”라고 답했다. 최자는 “이 모습은 여러분이 앞으로는 못 보실 거다. 금방 잘한다. 우리끼리 이 모습을 즐기면 좋을 것 같다”라며 지코를 응원했다.

지코가 “오랜만에 형들과 무대 함께 했다”라고 말하자, 개코는 “저희는 항상 고맙다. 저희처럼 늙수그레한 팀한테 젊은 피를 불어넣어주니까”라고 입담을 자랑했다.

지코는 “저희가 같이 했던 프로그램은 대부분 컴페티션이었다”라며 ‘쇼미더머니’ 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코는 “프로듀서로서 함께 했는데 이렇게 보니까 조금 남다르다”라고 말했다. 개코는 “이렇게 서서 얘기하는 것도 어색하다”라고 반응했다.

지코는 “앉아서 여유 있는 포지션이었는데”라고 말한 뒤 자신의 얼굴을 감싸쥐며 “진짜 떨린다”라고 긴장했다. 최자가 “이런 모습이 있는지 몰랐다”라고 놀라자, 지코는 “지코라고 써 있으니까 더 중압감이 든다”라고 털어놨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