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진해권 국제학교 유치 토론회’ 열어

석동재 기자 2024. 4. 2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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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26일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진해권 국제학교(외국교육기관) 유치 토론회'을 가졌다.

토론회는 '진해권 외국교육기관 설립 필요성에 대한 논의와 쟁점사항'을 주제로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좌장인 김성열 경남대학교 교육학과 명예석좌교수의 사회로 '진해권 외국교육기관 설립 필요성에 대한 논의와 쟁점사항'에 대해 토론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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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교육 다양성 위해 국제학교 필요성 다수 공감
ⓒ창원시
창원특례시는 26일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진해권 국제학교(외국교육기관) 유치 토론회'을 가졌다.

토론회는 ‘진해권 외국교육기관 설립 필요성에 대한 논의와 쟁점사항’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의 도시 위상에 걸맞는 교육인프라 확보를 위한 외국교육기관 유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학부모단체 등 창원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의 개회사에 이어 주제발표,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문근찬 숭실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공교육의 다양화’를 주제로 한국 공교육의 증상과 평준화정책에 대해 진단하고, 공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외국교육기관 설립과 운영 컨설팅 법인인 에파포스(주) 김율 대표이사가 ‘국제학교 의의와 쟁점’을 제시하면서 국제학교의 공교육과의 협력 및 지역 상생을 위한 방향을 내놨다.

종합토론에서는 좌장인 김성열 경남대학교 교육학과 명예석좌교수의 사회로 ‘진해권 외국교육기관 설립 필요성에 대한 논의와 쟁점사항’에 대해 토론을 이어나갔다.

토론에 나선 김웅섭 창원시정연구원 항만물류연구센터장은 항만도시 관점에서의 국제학교 가치와 필요성을 강조했다.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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